요즘 시대가 많이 변해 가면서 자녀의 양육 또한 많이 변해 가는 추세이다.
예전에는 남성이 돈을 벌어오고 여성이 집안을 도 맞아 하면서 자녀들의 양육을 전담하는 시대에서 현제는 남, 녀 모두 맞벌이를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대부분 어린이집 또는 학교 방과후 활동 등으로 대체 되면서 가족들간 같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기 때문에 부모들의 성역할이 자녀들의 성격형성에 있어 반영되는 비율은 점점 줄어 들고 있으며, 오히려 할머니 할아버지나, 친구들, 또는 각종 매체들로 대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너무 빠르게 살아가면서, 자녀들의 교육 및 양육에 있어 필수 조건인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벌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소홀히 될 수 밖에 없는 시점이지만, 우리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잘 인식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성격형성을 위해 바쁘더라도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많은 대화를 하면서 조언과 자녀들의 이야기들을 잘 경청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