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워너크라이처럼 확산 속도 빨라...인터넷진흥원 유포 경로 파악 중
올크라이(AllCry)라는 이름의 신종 랜섬웨어가 국내에 전파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림과 문서 파일은 물론이고 실행파일(EXE)까지 암호화한다. 단순히 데이터 파일만 인질로 잡는 기존 랜섬웨어와 달리 시스템 파괴 목적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랜섬웨어는 Qbridge라는 불필요한 프로그램(PUP) 모듈을 통해 유포되고 있으며, 워너크라이(WannaCry)와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게 보안전문가의 분석이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7314